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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FO<이유식>아픈아이 이유식 거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흰죽+소고기 조합

by K_story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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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여러 상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부터 시작해서, 폐렴, 장염 등등.. 많은 질병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저도 최근에 아이가 아파서 많은 고생..? 을 함께 나눴답니다. 

 

아이가 아팠을 때 이유식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거 같아서 관련 글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아이들은 6개월이 지나게 되면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체계에서 본인 스스로 면연체계를 만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6개월 이후부터 아이들이 조금씩 아프다고 하니, 이때부터는 아이의 환경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아요.

 

저희 아이도 6개월 딱 지나고부터 감기 기운이 있더니,, 더 심해져서 폐렴까지 앓게 되었답니다. 

 

성인도 아프면 입맛도 없고, 잘 넘어가지도 않잖아요.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아이들도 입맛도 없어지기도 하고, 모유나 분유를 먹으려고(잘 빨려고 하지 않아요.) 하지 않고, 이유식을 시작하고 있는 아이라면 이유식 거부도 오게 되더라고요. 

 

이런 경우, 아이의 상황에 맞게 대처해 주시는 게 가장 좋아요. 

 

우선,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이유식을 먹이려고 하지 마시고, 잠시 이유식을 미뤄두시길 바라요. 

 

통원치료를 하거나, 입원치료를 하는 아이 모두 잠시 이유식 스케줄은 멈춰주시고요.

물론 추가로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이나, 계란, 땅콩등의 시도도 멈춰주시길 바라요.

 

아픈 경우에도 우리 아이가 잘 먹는다면, 그대로 진행해 주셔도 돼요!

 

장내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등), 장외 바이러스(기관지염등 면역체계 문제)로 인하여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흰 죽에 소고기정도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설사가 4회 이상으로 늘어나는 경우에는 추가 병원진료를 통해서 관련 약을 처방받으시길 바라요.

 

저희 아이도 입원치료 하는 동안 이유식 거부, 분유거부가 오더라라고요. 

잘 먹던 아이였어서, 더 걱정되는 마음이 컸는데, 입원기간+퇴원 후 4일은 잘 먹지 않고 5일째 되는 날부터 원래 양을 찾아가더라요. 

 

아이를 키울 때 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와닿는 거 같아요. 

 

오늘도 아픈 아이의 이유식 복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보호자의 마음도 참 어려운 마음이 큰 거 같아요. 내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도 크고... 

 

아픈 아이가 있어서 모유, 분유 이유식 섭취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글을 읽으러 오셨을 텐데,,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멀리서나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