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유식 조리에 앞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 남겨드릴게요.
초기 이유식을 시작하기 앞서, 또는 이유식을 시작하고 계시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 게 맞나? 싶을 때가 있을 실 거 같아요.
그럴 때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읽어보시면 우리 아이에게 더 위생적이고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예요.
이유식을 조리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깨끗하게 만들어야 되겠죠?
아이들은 조금만 균이 들어가도 장에 이상 반응이 생기기 쉬워요. 따라서 이유식을 제조하는 보호자의 경우 항상 위생에 신경 써주셔야 해요.
물론 이유식 외에 모유나 분유를 줄 때도 위생에 반드시 신경 써서 주시길 바라요.
청결한 이유식 조리를 위해서 도마는 구별해서 쓰시면 좋아요.
채소용, 육류용, 생선용으로 3개를 구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채소용, 육류용으로 두 가지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세요.
닭고기는 특히 주의해서 조리하셔야 해요. 닭고기를 씻은 물이 튀게 되면 살모넬라균에 오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닭고기를 만진 손, 조리도구, 싱크대는 꼭 세정제로 씻고 소독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채소는 초기부터 우리 아이가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채소를 구매하신 후 깨끗하게 세척하시고, 줄기 부분은 모두 제거해 주세요. 이파리! 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채소는 적은 물에 데쳐야 영양손실을 줄 일 수 있다고 해요. 채수도 남겨두셨다가 믹서기에 갈기 전에 사용하거나,
나중에 죽으로 이유식을 만들어주실 때 추가해 주시면 영양도 더 챙길 수 있어요.
매일 이유식을 만들고 아이에게 제공할 수는 없는 부분이잖아요?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놓고, 또는 재료를 냉동시켜놓은 후 만들게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해동에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어요.
고기를 해동할 때는 냉장고에서 저온으로 충분히 해동을 시켜주시는 게 좋아요. 상온에서 해동을 하면 상한 식품을 아이에게 줄 수 도 있으니깐요.
또한, 한번 냉동-해동을 거친 재료는 다시 냉동하지 않기로 해요!!
이때는 더 많은 균에 노출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해 주세요.
냉동식품으로 이유식을 만들어 줄 때는, 소비기한에 주의해서 조리해 주세요. 이때도 역시 해동한 것은 절대 재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이유식 조리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 나눠보았습니다.
아마 다들 알고는 있지만, 여러 상황에 놓이다 보면 지키기 어려운 순간들, 잊고 지나치는 순간들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앞으로는 글을 통해 확인하신 내용들을 기억하시면서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이유식 제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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